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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및 원인, 예방과 치료방법

by 윤고님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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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 사망함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 해산물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병관리청

 


1. 비브리오패혈증 이란?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 세균은 주로 따뜻한 해수에서 발견되며, 오염된 해산물(특히 조개류)을 섭취하거나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비브리오패혈증 원인

비브리오패혈증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염된 해산물 섭취: 생굴, 조개, 게, 새우 등 해산물을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오염된 물과의 접촉: 상처가 있는 상태로 오염된 해수에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저하: 간 질환, 만성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3.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증상: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각한 증상: 피부에 수포가 생기고, 괴사성 근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발전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잠복기: 증상은 보통 감염 후 12시간에서 24시간 이내에 나타납니다.

 

4.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해산물 섭취 시 주의: 해산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합니다. 생굴이나 덜 익힌 조개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처 관리: 해수에 들어가기 전에 상처를 방수 밴드로 보호하고, 해수에 접촉한 후에는 상처를 깨끗이 소독합니다.
  • 개인 위생 철저: 해산물을 다룰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식기와 조리 도구도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 면역력 관리: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

 

 

 

5. 비브리오패혈증 치료 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은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생제 치료: 비브리오패혈증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에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술: 심한 경우 괴사한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지원 치료: 수액 요법과 같은 지원 치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저 정책브리핑, 질병관리청

 

 

 

비브리오패혈증은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해산물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충분히 익히고,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는 해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이 최선의 치료임을 명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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