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보듬컴퍼니 폐업 회사 전부 매물로 내놨다

 

 

아직까지 침묵중인 보듬컴퍼니 강형욱 대표가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지 훈련장 건물, 토지를 모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 부동산을 담보로 지난해 100억원대의 빚을 내기도 했다는데요.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형욱 대표는 19년부터 21년까지 매입한 경기도 남양주시 토지 약2,660평과 

보듬컴퍼니 사옥 건물을 매도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초에도 반려견 훈련장으로 쓰이던 5,793㎡ 구역의 토지 2필지를 매물로 내놓았으며, 토지시세는 평당 약

5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이때 매각을 했다면 약 87억5000만원의 금약에 팔 수 있었지만 매입을 원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폐업의 이유를 발견하기 힘든 보듬컴퍼니 재무 현황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보듬컴퍼니는 토지 2필지와 건물을 담보로 두고 채권최고액 약 136억56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대출액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에 설정 되는것을 감안하여 약 113억원을 대출받았을걸로 예상되는데요.

그러면서 나머지 건물과 토지3000㎡ 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2~3년 전부터 근처 신도시 토지가 수용되면서 보듬컴퍼니 근방 토지 가격이 엄청 오른상태" 라며 "요즘 같은 경기에 값을 많이 내리지 않는 이상 매매가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가로 한 중고 PC매입 업체 홈페이지에서 '보듬컴퍼니 중고 본체 및 중고 모니터 매입' 이라는 글이 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보듬컴퍼니는 내달 30일까지를 마지막으로 보듬교육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는데요.

사무실도 모두 정리되었고 근무중인 직원도 없다고 합니다.

 

까도까도 계속나오는 의혹들과 입장표명 하겠다 하였지만 아직까지 침묵중인 강 대표.

 

이러한 논란에 정부도 감독이나 조사에 착수할지 검토 중 이라는 의견입니다.

 

 

 

 

2024.05.22 - [분류 전체보기] - 강형욱 와이프통일교 보듬컴퍼니 갑질논란 입장표명

강형욱 와이프통일교 보듬컴퍼니 갑질논란 입장표명